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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한 보살행의 다른 이름이 “복지”입니다.

    돌이켜보면, 어렵지 않은 시절이 언제 있었으며
    혼란스럽지 않은 때가 언제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네 삶은 늘 어려움과 고난의 연속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갈수록 심화되는 양극화와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위기와 불안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덮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즐겁고 좋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인연 따라 생긴 것이니
    인연이 다하면 언젠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지금 겪고 있는 고초와 역경 또한 인연에 의해 생긴 것이니
    인연이 다하면 마침내 없어지고 맙니다.
    그것이 무상의 가르침이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하지만 그 인연이 다하기까지 
    개개인이 겪어야 할 고통은 결코 적지 않으며 
    끝끝내 고통을 견뎌내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과 사회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좋은 인과 좋은 연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우리 불가에서 추구하는 무연자비, 
    즉 대상에 대한 분별없이 실천하는 무한 자비의 정신일 것입니다. 
    
    범어사복지재단은 1997년 IMF구제금융 위기 당시
    부산역 광장에서 ---개월간 무료급식사업을 펼치고
    노숙자쉼터를 열어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했던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어린이, 청소년, 여성, 어르신, 지역주민 등을 아우르는 사회복지실천을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뭇중생들이 일체의 고통과 어리석음의 고해를 건널 수 있도록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자리에서
    징검다리를 놓고, 뗏목을 띄우겠습니다.
    그리고 보시를 하는 자와 보시를 받는 자의 경계가 없도록
    청정한 보살행을 실천하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심으로 충만하여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자리가 불국정토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링크  
범어사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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