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9.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중에 하나인 한가위가 돌아오는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먼 곳을 떠나는 날이죠.
얼마전 뉴스를 보니까 벌써부터 기차표를 구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다들 힘들게 귀성길에 오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가족을 보기 위해서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가족을 보기위해 다들 길을 떠나는 것이겠죠.
하지만 함께 할 가족도, 함께할 가족이 있어도.
추석이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요.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 모자가정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는 부자가정
부모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고 있는 조손가정
슬하의 자식이 있어도, 혹은 자식이 없어서 홀로 살고 있는 홀몸 어르신
우리 주위에는 추석이 그저 늘 같은 날의 하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이 조금이나마 특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추선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다들, 명절때 받은 선물 중 하나만 복지관에 후원해주신다면,
우리들이 그것을 가지고 가가호호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정 : 9월 한달
장소 : 서동, 부곡동 일대
내용 : 추석선물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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